구디 점심 리뷰 : 대륭포스트타워3차 구내식당 <연>
- 음식.
- 2018. 3. 2. 13:57
구로디지털단지 구내식당 투어프로젝트 2탄
대륭포스트타워3차 구내식당 "연"
▶ 위치 : 대륭포스트타워3차 지하 1층
▶ 내가먹은메뉴 : 점심 5,000원
▶ 특이사항 : 구내식당 투어 프로젝트 2탄
오늘은 또 미뤄뒀던 구로디지털단지 구내식당 투어.
대륭포스트타워3차 구내식당인 "연"으로 가봤다.
원래 숲속~ 뭐 이런 이름이었는데 바뀐지 좀 됐다.
아무래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악지점과 함께 있다보니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이전부터 쭉 사람이 많았었다.
오늘의 점심은 뭐 그냥저냥 괜찮은데,
저 목살소금구이라는 말에 혹해서 들어갔다.
결과적으론 좀 배신감이었지만...
구내식당의 바깥모습.
가정식뷔페! 그렇다. 집밥메뉴다.
꾸준히 나쁘지 않은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었기에
지난번 "더밥"보단 낫겠지란 마음을 갖고 식사를 해보았다.
음식을 다 푸고 난 뒤,
이처럼 셀프 메뉴바에는
야채샐러드.
콘프로스트와 콘샐러드 그리고 저 두가지 소스가 준비되어있는데,
처음엔 웬녹차가? 이랬다가
아 키위소스겠구나, 옆엔 아마 딸기나 포도?
했다.
물론 비주얼 덕분에 나는 먹지 않았다.
그다음 구운김.
구운김은 떨어져있었지만
거의 바로 리필되었다.
엄청 줄서서 퍼가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집에선 사실 잘 안먹게되는데 저렇게 서있으면 또 먹고싶은게 사람마음인지라...
오늘은 정월대보름으로 땅콩이 나왔다.
역시 구내식당은 뭔가 기념일을 잘 챙긴다.
구내식당만 가면 아 오늘이 무슨 날이구나! 알 수 있다.
아까 목살소금구이의 정체는
돼지불고기 같은 거였다.
역시 구내식당에서 구운 고기를 기대했던 내가 잘못이었다.
맛은 그냥 저냥 나쁘지 않다.
엄청 맛없는 정도도 아니고,
나름의 사이드 메뉴와 탄산음료까지 마련되어 있어,
나쁘지 않은 가성비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구내식당 특유의 인테리어 느낌은 지울수가 없다.
오늘은 연차를 쓰신 분들이 많아서인지
확실히 한적한 환경에서 먹을 수 있었다!
평 가
▶ 음식맛 : ★★★☆☆
▶ 스피드 : ★★★★★
▶ 친절도 : ★★★★☆
▶ 편의성 : ★★☆☆☆
장 점
1. 나쁘지 않은 가성비
단 점
1. 의자간의 간격이 굉장히 좁다
2. 공기가 확실히 나쁜 것 같다.
총 평
연속해서 돌아보는 구내식당 투어.
역시 구내식당은 거기서 거기라는게 느껴지긴 하지만,
거를 곳을 확실히 알 수 있다는 것이
구내식당 투어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예전 숲속때부터 꾸준히 나쁘지 않은 퀄리티였기때문에
굳이 먹고싶은 게 없을 땐, "연" 구내식당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 개인적인 의견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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