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디 오늘의 밥ː장모님정식 / 봉태민

" 구로디지털단지 요일메뉴 정식, 백반 봉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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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우림이비지센터 1차 지하 1층

▶ 내가먹은메뉴 : 장모님밥상 7,000원

▶ 특이사항 : 구디엔 봉태민이 2개 있다. 하나는 참진김치찜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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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무한리필 백반 체인점 봉태민이다.

봉태민은 일단 싼가격에 메인메뉴 포함 반찬이 무한으로 제공되니 가성비가 굉장히 좋다할 수 있겠다.

원래는 계단으로 내려가자마자 이 문으로 들어갔는데,

날씨가 춥다보니 이쪽문을 사용 안하고,

옆쪽 건물정문으로 들어가

돌아서 문으로만 출입할 수 있다.

구디에는 총 2개의 봉태민이 있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하나는 여기, 다른 하나는 코오롱싸이언스밸리 2차)

코오롱 빌란트 쪽에도 있다고 다음지도가 알려준다.

근데 이쪽 건물을 가면서 한번도 못 봤다. (리뷰는 14년 이후로 없는걸 보니 없어졌을수도...)

오늘의 메뉴는 숯불제육구이였다.

이처럼 매일 식사메뉴가 바뀐다.

대부분 뭔가 볶음 요리류다.

특히 숯불에 구워내는 요리가 많은듯 하다.

들어가자 마자 바로 음식이 세팅된다.

이유는 메뉴가 단 한가지로 단촐하기 때문이며,

음식을 덜어준비해두기 때문에 빠른 세팅이 가능하다.

음식은 볶음류는 좀 매운편이다.

국종류도 간간하게 나오며,

나머지 반찬들은 맛있다기보단 그냥 그럭저럭 정도의 메뉴다.

이 집을 좋아하는 이유는

저 메인 구이류에서 불맛이 난다.

여긴 목요일 메뉴, 숯불닭구이와 월요일 메뉴 숯불 제육을 먹어보았는데,

둘 다 고기에서 불맛이 난다.

직접 직화를 해야하는 불맛이 나니,

꽤 신선하고 맛자체도 좋다.

이쪽 방향 테이블 말고도 안쪽으로 테이블이 많으니,

자리가 부족할 일은 많이 없는듯 하다.

테이블간 자리도 넓어서 답답한 느낌이 없다.

봉태민의 장점은 역시 리필이 가능하다는 점.

고기와 된장찌개를 리필했는데,

처음 그대로 다시 나왔다.

기분이 좋다.

식사 후에는 요쿠르트가 하나씩 제공된다.

더 가져갈 수 있겠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하진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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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가

▶ 음식맛 : ★★★★☆

▶ 스피드 : ★★★★★

▶ 친절도 : ★★★★☆

▶ 편의성 : ★★★★☆

▶ 가격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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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점

1. 계속할 수 있는 무한리필!

2. 넉넉한 테이블거리에서 오는 시원함.

단 점

1. 메인메뉴외 밑반찬들은 맛이 좀 부족하다.

총 평

확실히 봉태민은 가성비가 좋다.

언제든 와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게 좋다.

하지만 음식이 조금 매운편이고, 그에따라 자극적인 편인지라

속이 편친 않은듯하다. (음식의 매운맛은 대부분 캡사이신으로 내는 듯 하다.)

그래도 주변 음식점 대비해서 봉태민은 찾을만한 가격과 맛이고,

직장인들에게 편하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음식점 중 하나인듯 하다.

* 개인적인 의견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