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과자 리뷰ː로이스포테이토칩 초콜릿 외 3종
- 음식.
- 2018. 2. 18. 10:49
" 올리브영 카라멜 & 솔트 웨하스 /
올리브영 바나나에 반한 웨하스"
▶ 가격 : 각 1,400원 씩
우선 올리브영에 갔다가 구입한 웨하스 2종!
가격은 보는 바와 같이 1,400원씩 이다.
웨하스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자 종류이기 때문에
뭔가 새로운게 생기면 꼭 먹어보는 편이다.
칼로리는 똑같다.
차이가 있는 점이라면 역시 나트륨 차이인데,
확실히 위쪽 카라멜 & 솔트가 나트륨 함유량이 더 높다.
솔트가 들어가서인듯 하다.
단짠단짠의 유행을 타고 자꾸 비슷한 것들이 나오는 것 같다.
두가지를 비교해보면
왼쪽이 바나나 / 오른쪽이 카라멜이다.
확실히 두과자의 색깔이 다름을 알 수 있다.
바나나는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를 크림화 시켜놓은 맛 같다.
그런만큼 바나나의 단 맛보다는 약간 시큼하고 상큼한 맛을 살려놓은 듯 하다.
그러면서도 끝맛은 약간 바닐라향 특유의 화장품 맛으로 마무리 짓는다.
그리하여 내 입맛에는 별로.
카라멜 & 솔트는 그냥 일반적인 바닐라 웨하스 맛비슷한데, 뭔가 좀 씹히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리하여 열어봤더니 사진상으론 잘 안보이긴 하지만
뭔가 입자같은 것이 있었다.
아마 소금을 조금 뿌려놓은 듯 하다.
단짠이 아무래도 대세고,
단맛에 소금을 약간 추가하면 단맛을 배가 시켜주기때문에 이런 방법을 취한듯 하다.
세 겹의 과자와 두겹으 크림층으로 총 5층을 형성하고 있는데,
좀 더 얇은 웨하스를 바랐던 나에게 약간의 실망감을 주었고,
개인적으로는 GS25의 독일 웨이퍼 사과맛 (이게 사과맛말고 다른 맛이 있었음 엄청 사먹었을텐데...)
그 외 오리온의 프렌츠웨하스씬(Thin)이 제일 괜찮은 듯 하다.
아, 그 외 완전 웨하스는 아니지만 편의점에 파는 독일과자 베니 미니 비스킷(Beny)의
웨하스가 제일 맛있다!
" 파인애플 잼 비스킷 "
▶ 가격 : 2,000원 1+1원 행사 중
다음은 파인애플 잼 비스킷.
편의점에서 행사중이기에 사왔다.
뭐 이전에도 먹어본 맛인지라 어떤 맛인지는 안다.
이렇게 각각 쌓여있는 게 뭔가 우리나라랑은 다르고,
귀찮기도하고 나름 깔끔한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기본적으로 위아래 꽃모양 쿠키에 그 사이 파인애플잼이 들어가 있다.
그 쿠키에는 큰입자의 설탕이 붙어있다.
옆에서 봤을 때 좋은 비주얼은 아니었다.
개인적으론 괜찮게 먹긴 하는데,
다른사람들은 썩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저 안에 파인애플잼이 꾸덕한 잼이기 때문에
이 사이에 낀다.
그리고 저 잼맛이 강하진 않아서, 뭔가 애매한 맛이 나는 것 같기도...
" 로이스 포테이토칩 초콜릿 "
▶ 가격 : 내가 산게 아니라 모르겠다. 비싸다.
일본에서 온 로이스 포테이토칩 초콜릿.
일본여행 선물의 끝판왕이 로이스 초콜릿.
거기서 나온 포테이토칩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진짜 단짠단짠의 극단을 보여주는 듯 하다.
포장은 아주 뭔가 많다.
양은 생각보다 안많아 보였는데,
먹다보니 엄청 많았다.
이렇게 스윙칩모양.
그리고 한쪽에 초콜릿이 발라져 있다.
개인적으론 너무 짜다.
진심 저 감자칩 부분은 엄청 짜고 초콜릿부분은 또 엄청 달다.
어이구, 너무 극단을 달리다보니 이렇게 자극적일 수가 없다.
비싼만큼 약간 고급스러운 맛이긴 한데,
저거 먹을 아님 로이스 파베먹을래 하면 파베초콜릿 먹을 것 같다.
그리고 나는 로이스 말차 밀푀유를 제일 좋아한다.
* 개인적인 의견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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