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과자 리뷰ː로이스포테이토칩 초콜릿 외 3종



" 올리브영 카라멜 & 솔트 웨하스 / 

올리브영 바나나에 반한 웨하스


▶ 가격 : 각 1,400원 씩

우선 올리브영에 갔다가 구입한 웨하스 2종!

가격은 보는 바와 같이 1,400원씩 이다.

웨하스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자 종류이기 때문에

뭔가 새로운게 생기면 꼭 먹어보는 편이다.

칼로리는 똑같다.

차이가 있는 점이라면 역시 나트륨 차이인데,

확실히 위쪽 카라멜 & 솔트가 나트륨 함유량이 더 높다.

솔트가 들어가서인듯 하다.

단짠단짠의 유행을 타고 자꾸 비슷한 것들이 나오는 것 같다.


두가지를 비교해보면

왼쪽이 바나나 / 오른쪽이 카라멜이다.

확실히 두과자의 색깔이 다름을 알 수 있다.



바나나는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를 크림화 시켜놓은 맛 같다.

그런만큼 바나나의 단 맛보다는 약간 시큼하고 상큼한 맛을 살려놓은 듯 하다.

그러면서도 끝맛은 약간 바닐라향 특유의 화장품 맛으로 마무리 짓는다.

그리하여 내 입맛에는 별로.


카라멜 & 솔트는 그냥 일반적인 바닐라 웨하스 맛비슷한데, 뭔가 좀 씹히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리하여 열어봤더니 사진상으론 잘 안보이긴 하지만

뭔가 입자같은 것이 있었다.

아마 소금을 조금 뿌려놓은 듯 하다.

단짠이 아무래도 대세고,

단맛에 소금을 약간 추가하면 단맛을 배가 시켜주기때문에 이런 방법을 취한듯 하다.

세 겹의 과자와 두겹으 크림층으로 총 5층을 형성하고 있는데,

좀 더 얇은 웨하스를 바랐던 나에게 약간의 실망감을 주었고,

개인적으로는 GS25의 독일 웨이퍼 사과맛 (이게 사과맛말고 다른 맛이 있었음 엄청 사먹었을텐데...)

그 외 오리온의 프렌츠웨하스씬(Thin)이 제일 괜찮은 듯 하다.

아, 그 외 완전 웨하스는 아니지만 편의점에 파는 독일과자 베니 미니 비스킷(Beny)의

웨하스가 제일 맛있다!


" 파인애플 잼 비스킷 " 


▶ 가격 : 2,000원 1+1원 행사 중


다음은 파인애플 잼 비스킷.

편의점에서 행사중이기에 사왔다.

뭐 이전에도 먹어본 맛인지라 어떤 맛인지는 안다.


이렇게 각각 쌓여있는 게 뭔가 우리나라랑은 다르고,

귀찮기도하고 나름 깔끔한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기본적으로 위아래 꽃모양 쿠키에 그 사이 파인애플잼이 들어가 있다.

그 쿠키에는 큰입자의 설탕이 붙어있다.

옆에서 봤을 때 좋은 비주얼은 아니었다.

개인적으론 괜찮게 먹긴 하는데,

다른사람들은 썩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저 안에 파인애플잼이 꾸덕한 잼이기 때문에 

이 사이에 낀다.

그리고 저 잼맛이 강하진 않아서, 뭔가 애매한 맛이 나는 것 같기도...


"  로이스 포테이토칩 초콜릿 " 


▶ 가격 : 내가 산게 아니라 모르겠다. 비싸다.


일본에서 온 로이스 포테이토칩 초콜릿.

일본여행 선물의 끝판왕이 로이스 초콜릿.

거기서 나온 포테이토칩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진짜 단짠단짠의 극단을 보여주는 듯 하다.

포장은 아주 뭔가 많다.


양은 생각보다 안많아 보였는데,

먹다보니 엄청 많았다.


이렇게 스윙칩모양.

그리고 한쪽에 초콜릿이 발라져 있다.


개인적으론 너무 짜다.

진심 저 감자칩 부분은 엄청 짜고 초콜릿부분은 또 엄청 달다.

어이구, 너무 극단을 달리다보니 이렇게 자극적일 수가 없다.

비싼만큼 약간 고급스러운 맛이긴 한데,

저거 먹을 아님 로이스 파베먹을래 하면 파베초콜릿 먹을 것 같다.


그리고 나는 로이스 말차 밀푀유를 제일 좋아한다.




* 개인적인 의견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