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과자 리뷰ː발코니 롤리노 & 펑리수




" 펑리수 파인애플 케이크


▶ 가격 : 술먹고 사서...


술먹는 와중에 세계과자점을 찾은게 제일 큰 문제 아닐까...

일단 포장이 귀여워서 골랐다.

파인애플 케이크라고 파인애플 모양이라니...


이렇게 스티커를 제거하고 위로 열면

아래같이 새로운 포장의 과자가 나타나는데,

총 5개 들어있다.


펑리수는 네모난 각에 담겨있는 과자밖에 안먹어봤었다.


이건 그 각에 담겨있는 과자완 다르게

둥그런 모양이다. 양은 확실히 그 제품보단 작아보였다.

깨물에 먹으면 잼이 안보이지만

잼이 들긴 들었다.

조금 더 퍽퍽한 느낌이었다.

잼도 많이 딱딱했다.



" 발코니 롤리노 라떼&밀크 / 헤이즐넛


역시 함께 술먹다 구입해서 가격은 기억이 없다...

이탈리아 과자라고 하는데,

이거 진심 놀람!

너무 맛있다.

생긴건 예전에 "롱스" 와 비슷한 생겼다.


안에는 이렇게 소용돌이처럼 생긴 푹신한 케이큰데,

완전 풍미가 장난 아니다.

우유크림이 부드럽게 들어와,

단맛이 자극적이지 않았고,

술안주로 제격이었다.

아이스크림을 술안주로 선호하는데, 그렇게 먹는 맛하고 비슷했다.


그리하여 라떼맛에 반해 또 산

롤리노 헤이즐넛 맛

"nocciola"라는 단어가 뭔가 하고 검색해봤더니,

이탈리아어로 헤이즐넛이라는 말이었다.

헤이즐넛을 두번 써놨다.


헤이즐넛 맛은 밀크,라떼 맛과는 다르게

안의 포장지도 이렇게 신경써 있었다.



사실 헤이즐넛 맛이라기 보단

약간 밤맛(?)이 많이 났다

그래서 저 헤이즐넛 앞에 단어가 무슨 밤이나 몽블랑 이런 걸 의미하는 줄 알았다.


한마디로 밀크,라떼 맛보다는 별로였으나!

우리나라에서 파는 어떤 케이크 느낌 과자보다 좋았다.


베이키가 제일 괜찮았는데, 안에 크림을 줄여버리는 통에

겉의 퍽퍽한 과자만 남아 역시 우리나라 과자는 별로!라는 생각을 늘 하게 된다.


* 개인적인 의견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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