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과자 리뷰ː발코니 롤리노 & 펑리수
- 음식.
- 2018. 2. 18. 11:09
" 펑리수 파인애플 케이크"
▶ 가격 : 술먹고 사서...
술먹는 와중에 세계과자점을 찾은게 제일 큰 문제 아닐까...
일단 포장이 귀여워서 골랐다.
파인애플 케이크라고 파인애플 모양이라니...
이렇게 스티커를 제거하고 위로 열면
아래같이 새로운 포장의 과자가 나타나는데,
총 5개 들어있다.
펑리수는 네모난 각에 담겨있는 과자밖에 안먹어봤었다.
이건 그 각에 담겨있는 과자완 다르게
둥그런 모양이다. 양은 확실히 그 제품보단 작아보였다.
깨물에 먹으면 잼이 안보이지만
잼이 들긴 들었다.
조금 더 퍽퍽한 느낌이었다.
잼도 많이 딱딱했다.
" 발코니 롤리노 라떼&밀크 / 헤이즐넛"
역시 함께 술먹다 구입해서 가격은 기억이 없다...
이탈리아 과자라고 하는데,
이거 진심 놀람!
너무 맛있다.
생긴건 예전에 "롱스" 와 비슷한 생겼다.
안에는 이렇게 소용돌이처럼 생긴 푹신한 케이큰데,
완전 풍미가 장난 아니다.
우유크림이 부드럽게 들어와,
단맛이 자극적이지 않았고,
술안주로 제격이었다.
아이스크림을 술안주로 선호하는데, 그렇게 먹는 맛하고 비슷했다.
그리하여 라떼맛에 반해 또 산
롤리노 헤이즐넛 맛
"nocciola"라는 단어가 뭔가 하고 검색해봤더니,
이탈리아어로 헤이즐넛이라는 말이었다.
헤이즐넛을 두번 써놨다.
헤이즐넛 맛은 밀크,라떼 맛과는 다르게
안의 포장지도 이렇게 신경써 있었다.
사실 헤이즐넛 맛이라기 보단
약간 밤맛(?)이 많이 났다
그래서 저 헤이즐넛 앞에 단어가 무슨 밤이나 몽블랑 이런 걸 의미하는 줄 알았다.
한마디로 밀크,라떼 맛보다는 별로였으나!
우리나라에서 파는 어떤 케이크 느낌 과자보다 좋았다.
베이키가 제일 괜찮았는데, 안에 크림을 줄여버리는 통에
겉의 퍽퍽한 과자만 남아 역시 우리나라 과자는 별로!라는 생각을 늘 하게 된다.
* 개인적인 의견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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