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제품ː스파클링 깔라만시디톡


" 스파클링 깔라만시디톡 "



최근에 계속되는 음주와, 육류섭취등으로 피부가 점점 썩어가고 있다.

더불어 체중도 점점 불어가고 있다.

물론 운동을 쉬고있고, 곧 다시 시작할거지만...


하여, 디톡스를 좀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찾아보니,

해독주스니, 레몬디톡스니 시중에서 팔고 있는건 가격이 어마무시하다.

거의 몇개에 6~7만원을 왔다갔다 했다.


그래서 구입한게 이거였는데, 요건 14포에 4,900원


3일동안 이것만 먹고 있다.

1월 30일 화요일부터 시작했으니, 2월 1일 현재 3일차

아무것도 안먹고 

아침 1포.

점심 2포

저녁 1포

이렇게 먹고 있다.

신기한 건 아직까지 배가 미친듯이 고프진 않다는점?


적당한 크기의 박스다

총 14포 들어있다.

깔라만시라고 하면 엄청 신 과일로 알고있는데,

보라카이 갔을때도 깔라만시 들어간건 안먹었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영양정보는 보는 바와 같은데,

식이섬유가 확실히 많이 들어있다.

더불어 비타민까지


한가지 눈에띄는 건 나트륨이 너무 많다.

뭐 아무것도 안먹으니 짠 성분이 있어도 괜찮겠지만,

밥 먹으면서 섭취하려면 좀 부담되지 않을까.


섭취하는 방법.


믹스 커피같은 형태로 들어있다.


위 설명서대로 섭취하면 된다.

내가 갖고잇는 스타벅스 콜드컵.

사이즈는 473ml이니


이쯤 물을 채워주었다.


그리고 배고프니 두개를 넣어준다.


그럼 거품이 보글보글

스파클링이 일어나고


이후 잘 저어 먹으면 된다.


총 평

가격대비 맛은 만족스럽다.

일단 가격이 너무 착하다.

아무래도 자취를 하다보니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한데, 그걸 많이 채워주니 좋은 것 같다.


스파클링 이름이 붙은 것 답게 탄산 비슷하게 일어나나.

흔히 생각하는 발포비타민보다 조금 약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물양 조절 실패인지는 모르겠으나, 

생각보다 기포가 약하고, 맛자체도 희미해진다.


깔라만시 맛은 생각보다 신맛은 아니고, 달짝지근하다.

일반 레몬맛보다 좀 더 단맛인듯.

집엔 풋사과 맛이 있는데, 사실 크게 다른 맛을 느끼진 못하겠다.

향첨가의 느낌인 듯하다.


어쨌든 살이 좀 빠지긴 빠졌을 것이다.

왜냐면 밥을 안먹었으니까.

이 제품의 도움이라곤 못하겠고, 생각보다 배가 안고프게 유지해준 건 이 제품 탓도 있는듯하다.


* 개인적인 의견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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