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IT ː LG 블루투스 스피커 (PH3)


" LG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PH3 "


LG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PH3이다.

기본 포장

간결한 기본 구성품.
사용설명서와 PH3 본체, 그리고 충전욕 5핀 케이블이 전부이다.

기본 라이팅 모습,
아래 모습처럼 확실히 불빛이 나는 것처럼 일렁거린다.
그래서 불을 끄고 있으면 촛불을 켜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형성시킨다.
하지만 그리 썩 밝은 조명이 아니기 때문에 스피커 라이팅만 가지곤 부족하다.

버튼은 앞면부에 네개

위부터

블루투스 페어링 버튼 

재생 / 일시정지

음량 높임

음량 낮춤

이다.

스피커의 아래 모습 전원버튼과 라이트 변환 버튼이 있다.

라이트는 기본 촛불라이트, 파랑, 노랑, 보라, 초록 등의 색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버튼을 다섯번쯤 누르다 보면 색상이 페이드되며 계속 바뀌는 모드가 있다.

물론 색상이 많은건 좋은데,
기본 촛불라이팅을 제외하곤 약간 싼티난다.

블루투스가 연결되면 위와 같이 파란색 불빛으로 바뀌며,
"블루투스가 연결되었습니다"라는 말로 알려준다.
아래 고무 부분을 열어보면 유선 연결할 수 있는 AUX포트와 충전용 5핀 포트가 보인다.

충전할때의 모습.

어디 놔둬도 딱히 거슬리진 않는 디자인이다.

▶ 가격 : 네이버 최저가 검색 기준 64,400 (18.01.21)

▶ 특이사항 : 회사 신년회 제비뽑기로 받음.



장 점

1. 무난한 디자인

2. 촛불모드의 은은한 감성


단 점

1. 사운드가 그리 좋지 않음.

2. 기본 라이팅 모드를 제외하곤 다 싼티남...


총 평

LG의 포터블 스피커 PH3이다.

우선 디자인은 어디둬도 딱히 튀지 않을 정도의 무난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어,

스피커로서 굉장히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기본 라이팅 모드의 촛불같은 조명은 꽤나 은은한 불빛을 내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무드등 대신으로 좋다.

하지만 조명이 그렇게 밝지 않아, 이 하나만 조명으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다.

이 기본 라이팅 외에 다른 색의 라이팅은 조금 싼티 나니, 사용을 자제하게 된다.


사운드는 그냥 그렇다.

뭐 특별한 사운드를 내지도 않고 꽝꽝 울리는 묵짐함을 기대하기도 힘들다.

포터블 스피커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대신 소리는 잘 낸다.

스피커가 360도 전방향으로 나 있어, 전 방향으로 고르게 소리를 낸 다는 점이 장점.

(마샬이나 하만카돈 뭐 이런 스피커 회사의 제품은 아니니 그러려니 해라)


한번 충전으로 10시간 연속 재생이 된다고 한다.


음 그외에는, 그냥 막 굴리고 쓰기 좋은 포터블 스피커 인 듯 하다.


* 개인적인 의견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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