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오늘의 여행ː게리스(제리스) 그릴 & 졸리비 & 코코넛아이스크림
- 여행./2017.09 보라카이
- 2018. 1. 31. 12:36
" 보라카이 게(제)리스그릴 & 졸리비 & 코코넛아이스크림"
우리는 보라카이 스테이션2 지역 해난가든리조트에 있었기에,
스테이션2쪽 거리로 빠르게 나갈 수 있었다.
저녁시간에 돌아다니다 보면 이렇게
식당 요리사 및 직원들이 나와서 춤추는 걸 볼 수 있다.
한국에선 못보던 광경이라 새로웠다.
관광객들을 위한 하나의 쇼같이 펼쳐졌는데,
이번에 새로 생긴 KFC에서도 그렇게 춤판이 벌어져 신기했다.
사실 여기 KFC는 우리나라완 다르게 뭔가 클럽느낌이었다.
게리스그릴, 여기선 산미구엘 라이트만 파는 것 같았다.
산미구엘 주세요 했더니, 라이트로 갔다주었다.
대부분 다른 데는 오리지널로 갔다주던데, 그게 특이했다.
우선 여길 들어간 느낌은 그냥 일반적인 패밀리 레스토랑 느낌이다.
저렇게 철판요리가 많아, 너무 매캐한 연기가 많이났다.
뭐 그런데로 참을만 한데, 환기를 시키려면 어차피 에어컨을 꺼야할테니, 나는 에어컨이 더 좋다.
기본적으로 음식은 엄청 느리게 나왔다.
우리가 시킨건,
새우감바스와, 오징어통찜(?), 갈릭라이스.
기본적으로 비주얼이 합격이다.
특히 저 새우감바스는 너무 맛있었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만들어보고 싶은 그런맛.
오징어통찜은 사실 그냥 그저그랬다.
게리스그릴 맛 자체가 괜찮아.
그 외의 불편했던 점이 상쇄되었다.
이어 졸리비.
한국으로 따지면 롯데리아 같은 존재다.
필리핀의 패스트푸드점인데, 우후죽순 엄청 많이 있다.
그중에서 일반 버거랑,
핫도그를 시켰는데,
보는 바와 같이 왜 이렇게 든게 없는지, 너무 초라했다.
맛도 없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맛없다는 롯데리아가 훨씬 낫다.
보라카이 시티몰에 들린김에 먹었는데, 확실히 그냥 맥도날드를 갔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어 콜라에 아이스크림 얹은 그 무언가.
이건 그냥 그 그맛인데, 굳이 함께 먹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으니 다음부턴 안시켜먹는걸로 하겠다
하나만 더 추가로
코코넛 아이스크림!
이건 디딸리빠빠 구경갔다 먹은건데,
내가 왜 먹었을까?!
기억 상 약 100 ~ 140페소 정도의 금액이었던 거 같은데
아이스크림은 엄청 조금 들었고,
저 코코넛 과질이 다수다.
코코넛 아이스크림이야 그냥 그렇다 치고,
저 코코넛 과질은 어우 무슨 지렁이 먹는 듯 했다.
이것도 그냥 아이스크림만 사먹는 걸로 하겠다.
* 개인적인 의견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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