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공연,영상,축제) 에우테르페 2019. 4. 3. 22:18
그래도 1년에 한편씩은 뮤지컬을 꼭 보는 것 같다. 작년엔 총 두편의 뮤지컬이었는데 작년 초, 킹키부츠와 바로 지킬 앤 하이드다. 우선 우리가 본 캐스팅은 홍공호의 지킬과 아이비, 이정화의 캐스팅이었다. 사실은, 모든 사람이 그러하듯 조승우의 지킬이 보고 싶었지만! 도저히 진심으로 예매를 할 수가 없더라... 첫 티켓팅 열리자마자 주문을 했는데 진심 다들 어떻게들 그렇게 티켓팅들을 하시는지... 지킬의 캐스팅은 트리플로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배우였는데, 당연하게도 위의 순서대로 티켓 파워가 강력한 듯하다. 물론 홍광호 배우도 뮤지컬의 최고 스타로 자리잡고 있지만, 이왕이면 조승우의 지킬을... 이번에 샤롯데시어터는 처음이었는데, 잠실역과 가까이 붙어있어서 접근성은 정말 최고였다. 잠실 주변엔 할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