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오늘의 장소ː로로포레펜션


" 가평 펜션 로로포레 "



▶ 위치 : 가평 첩첩산중

▶ 가격 : 피아니룸 167,000원 + 2인 (30,000원) = 197,000원

▶ 특이사항 : 역시 펜션의 사진빨은...


가자마자 마주한 첫 외관.

사실 어디가 관리실인지 못찾았다.

저녁에 도착해서도 있겠지만,

표지판 좀 잘보이게 해주셨으면...


외관은 세월의 흔적이 좀 느껴진다.

얼마 안된 펜션의 느낌은 아니다.



저런 첩첩산중을 거쳐 도착했다.

산천어 축제를 즐기고,

그 주변엔 쓸만한 펜션이 없어 가평까지 넘어오게 되었다.



문이

좀 들어가기 싫게...


들어가자마자 마주한 거실

음, 가구들이 좀 엔틱하다.

겨울이라 잘 모르겠지만

저 에어컨 왠지 너무 약해보인다.


채광 잘된다.

앞에 바로 수영장이 있어

여름에 가족끼리 오면 좋을 것 같다.

겨울엔 좀 흉물스럽다.


4인까지 들어갈 수 있는 룸

일단 방이 2개, 하나는 침대방 하나는 온돌방

그리하여 2인이 굳이 이곳을 예약할리 만무하다.

그렇다면 총 4인 197,000원의 가격인데,

일단 4인이 왔을 때, 저 냉장고는 너무 작아보이지 않은가?

술 몇병 들어가면 끝이다.


온돌방,

침대방은 우리가 안써서 미처 찍지 못했다.

일단, 여긴

무지하게 춥다.

벽에서 들어오는 바람이 장난 아니다.

얼어 죽을뻔.

온돌방엔 화장실이 하나 더 붙어있다.


사실 이것땜에 이 펜션을 선택했다.

실내 바비큐장

근데 여기 너무 추웠다.

밖에보다는 나은데, 실내라는 의미를 찾긴 힘들었다.

프라이빗해서 편하다는 점?

채널에 버튼이 빠져있다...

바꾸려면 불편했다...




총 평

역시 펜션의 사진빨은 위대하다.

실제로 가보고 나는 별로였는데,

일행들은 뭐 나름 만족하는 것 같더라.


기본적으로 시설들이 좀 오래되어 보였으며,

깔끔한 인상이 들진 않았다.


온돌방은 너무 추웠고,

벽으로 바람이 술술 다 통과했다.


기대했던 실내바비큐는 너무 추워 그 기능을 다하지 못했다.


4인룸에 냉장고 사이즈가 저렇다면

뭘 넣을 수 있을까.


특히 여름에는 냉장고에 넣어둘 것이 많을텐데...


첩첩산중을 뚫고

저 돈을 내고 다시 가지 않을 듯 싶다.


* 개인적인 의견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