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오늘의 장소ː로로포레펜션
- 여행./국내여행
- 2018. 1. 27. 12:30
" 가평 펜션 로로포레 "
▶ 위치 : 가평 첩첩산중
▶ 가격 : 피아니룸 167,000원 + 2인 (30,000원) = 197,000원
▶ 특이사항 : 역시 펜션의 사진빨은...
가자마자 마주한 첫 외관.
사실 어디가 관리실인지 못찾았다.
저녁에 도착해서도 있겠지만,
표지판 좀 잘보이게 해주셨으면...
외관은 세월의 흔적이 좀 느껴진다.
얼마 안된 펜션의 느낌은 아니다.
저런 첩첩산중을 거쳐 도착했다.
산천어 축제를 즐기고,
그 주변엔 쓸만한 펜션이 없어 가평까지 넘어오게 되었다.
문이
좀 들어가기 싫게...
들어가자마자 마주한 거실
음, 가구들이 좀 엔틱하다.
겨울이라 잘 모르겠지만
저 에어컨 왠지 너무 약해보인다.
채광 잘된다.
앞에 바로 수영장이 있어
여름에 가족끼리 오면 좋을 것 같다.
겨울엔 좀 흉물스럽다.
4인까지 들어갈 수 있는 룸
일단 방이 2개, 하나는 침대방 하나는 온돌방
그리하여 2인이 굳이 이곳을 예약할리 만무하다.
그렇다면 총 4인 197,000원의 가격인데,
일단 4인이 왔을 때, 저 냉장고는 너무 작아보이지 않은가?
술 몇병 들어가면 끝이다.
온돌방,
침대방은 우리가 안써서 미처 찍지 못했다.
일단, 여긴
무지하게 춥다.
벽에서 들어오는 바람이 장난 아니다.
얼어 죽을뻔.
온돌방엔 화장실이 하나 더 붙어있다.
사실 이것땜에 이 펜션을 선택했다.
실내 바비큐장
근데 여기 너무 추웠다.
밖에보다는 나은데, 실내라는 의미를 찾긴 힘들었다.
프라이빗해서 편하다는 점?
채널에 버튼이 빠져있다...
바꾸려면 불편했다...
총 평
역시 펜션의 사진빨은 위대하다.
실제로 가보고 나는 별로였는데,
일행들은 뭐 나름 만족하는 것 같더라.
기본적으로 시설들이 좀 오래되어 보였으며,
깔끔한 인상이 들진 않았다.
온돌방은 너무 추웠고,
벽으로 바람이 술술 다 통과했다.
기대했던 실내바비큐는 너무 추워 그 기능을 다하지 못했다.
4인룸에 냉장고 사이즈가 저렇다면
뭘 넣을 수 있을까.
특히 여름에는 냉장고에 넣어둘 것이 많을텐데...
첩첩산중을 뚫고
저 돈을 내고 다시 가지 않을 듯 싶다.
* 개인적인 의견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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