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에우테르페 2018. 3. 27. 13:42
"인천 소래포구어시장 횟집 : 서천수산" 개인적으로, 회를 좋아한다.예전엔 노량진도 많이가고, 가락시장도 가끔 가고, 최근엔 집 앞 만원짜리 횟집도 자주 간다. 최근엔 소래포구를 자주가게 되는데, 사실 가서 "와~ 너무 잘 나온다!" 이런 경우는 없었다.사실 인터넷에서 말하듯이 이름난 곳이 오히려 이름값 못한다고, 별로면 별로였지 괜찮은 경우는 없었다.그러나, 이번에 갔던 "서천수산"을 통해 이름난 곳의 명성을 느낄 수 있었다.그래도 꽤 간만에 찾은 어시장.이 앞 포장마차는 가끔 가곤 하는데, 회를 여기서 먹는 건 작년 이후 꽤 오랜만인듯 하다.지인들이 찾아온다는 말에, 발 벗고 나선 여자친구의 지휘 아래 소래포구 어시장으로 향했다.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로 하늘 풍경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나름 5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