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에우테르페 2019. 3. 27. 18:09
오랜만에 쓰는 맛집 리뷰! 맨날 쓴다쓴다하면서 사진만 찍어두고 묵혀둔게 너무 많다... 반성해야겠다. 천왕역으로 이사와서 발견하게 된 맛집. 생긴지는 약 1년 좀 더 넘었는데 사장님이 갈 때마다 너무 반겨주셔서 늘 기분이 좋다. 우선적으로 위치는 바로 여기! 왜 지도상으로 찍어도 보이지 않는가?! 아무튼 3번출구로 나와서 미니스톱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바로 볼 수 있다. 사실 음식점이 많이 없기때문에... 그래도 여긴 뭐가 없어서 맛있는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진심 맛있다! 나름 맛있는거 잘 판별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여긴 그냥 맛집이 맞다! 우선 양꼬치에는 칭따오다. 괜히 나온말이 아니다. 양꼬치의 약간 느끼함을 칭따오가 잘 잡아준다. 라거계열중에서도 좀 깔끔한 맛을 내는 라거가 잘 어울릴 것 같다. 물..